[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대선공약 차원도 아니고, 성남시장 당시 한 때 생각해 본 ‘음식점종량제’ 꺼내봤더니 헌법을 위반하고, 자유시장주의를 무시한 불순한 의도라고 막 쏘아 붙이는 걸보고 우리 사회가 상대편의 말이면 지나치게 발목잡기가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시행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고 한 건데... 그런데 아시겠지만 택시면허도 제한하고 있고, 의사도 숫자를 제한하고 있고. 하다못해 대학 정원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적정한 범주를 정하고 진입에 있어서 백종원 선생이 말씀하시는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미국에 '504 플랜'이라는 게 있다. 정신과에서 학습장애 판정을 받은 학생에게 교실 맨 앞자리나 시험 볼 때 개인공간과 추가시간 부여 같은 편의를 주는 제도다. 그런데 서민들은 이 제도 자체를 모른다. 또 정신과에서 학습장애 판정을 받으려면 7000~1만 달러가 든다. 결국 약자의 기회를 넓히려던 제도가 부유층을 위한 제도가 돼버렸다. 실제로도 부유한 학군에서 504 플랜을 적용받는 학생 비율이 높다. 바이든이 당선 됐든, 트럼프가 당선 됐든 미국 그들의 금권숭배 사회에서는 한국의 유불리는